2009/06/19 18:32
[끄적끄적]
정말 우연이었습니다.
그 시간에는 티비도 잘 보지 않는데,
한국대 이란의 축구를 보면서 "꿈너머꿈" 책 리뷰를 쓰고...
축구경기에는 신경도 잘 쓰지 못하면서
꿈너머꿈이란 무엇일까 고민하며
그바보를 보고 그들의 예쁜사랑에 행복해하다가
그리고는 무심코 보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카이스트 교수님이시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안철수연구소 CEO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기업인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는 것이
신기했을 따름이었죠.
이런 사람들은 DNA에 타인을 위한다는 인자가 박혀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한 달에 한번 큰 맘먹고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아동을 후원하고 있지만,
사실 가끔씩 '하지말까'하는 생각을 하고 사는 소인배이기 때문입니다.
웃음이 정말 해맑은 사람.
선생님께 거짓말하고 성룡영화를 본게 일탈이라고 하는 사람.
쿵쿵따를 모르는 사람.
단란한 곳을 잘 모르는 사람(기업의 CEO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짜느라 자기 가족들에게는 입대사실도 알리지 못한 사람...;;
이 사람이 프로그램의 끝에 한 말은 제 가슴에 와서 콱!하고 박혔습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이런 기회를 충분히 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문가", "~통" 소리를 듣기 위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길을 주구장창 고수하고 있는 건 아닌지도 의문이 들구요.
효율성이 지배하는 이 사회에서...말입니다...
그 시간에는 티비도 잘 보지 않는데,
한국대 이란의 축구를 보면서 "꿈너머꿈" 책 리뷰를 쓰고...
축구경기에는 신경도 잘 쓰지 못하면서
꿈너머꿈이란 무엇일까 고민하며
그바보를 보고 그들의 예쁜사랑에 행복해하다가
그리고는 무심코 보게되었습니다.
지금은 카이스트 교수님이시기는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도 안철수연구소 CEO 이미지가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기업인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는 것이
신기했을 따름이었죠.
이런 사람들은 DNA에 타인을 위한다는 인자가 박혀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한 달에 한번 큰 맘먹고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아동을 후원하고 있지만,
사실 가끔씩 '하지말까'하는 생각을 하고 사는 소인배이기 때문입니다.
웃음이 정말 해맑은 사람.
선생님께 거짓말하고 성룡영화를 본게 일탈이라고 하는 사람.
쿵쿵따를 모르는 사람.
단란한 곳을 잘 모르는 사람(기업의 CEO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짜느라 자기 가족들에게는 입대사실도 알리지 못한 사람...;;
이 사람이 프로그램의 끝에 한 말은 제 가슴에 와서 콱!하고 박혔습니다.
저는 제 자신에게 이런 기회를 충분히 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문가", "~통" 소리를 듣기 위해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길을 주구장창 고수하고 있는 건 아닌지도 의문이 들구요.
효율성이 지배하는 이 사회에서...말입니다...
"효율적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나는 비효율적인 사람입니다.
14년간의 의사생활이 백신개발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어졌고
프로그램 개발하던 것도 경영할 때는 쓸모가 없어지고...
효율적인 인생이 성공이라면 저같은 사람의 인생은 실패입니다.
하지만 인생은 효율성이 전부가 아니더군요.
자기에게 정말 맞는 분야를 찾기 위해 쓰는 시간은 값진 시간인 것 같아요.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게 가장 중요해요.
내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일을 잘할 수 있고
어떤 일을 하면 재미있는 지 그런 것을 알 수 있는 기회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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